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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이야기
투스젬? 그릴즈? 하실 거면 꼭 치과에서 하세요! 2025.04.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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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TV를 보다가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자이언티와 원슈타인이

'그릴즈'라고 하는 치아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면들 중

치과에서 쓰는 인상재를 이용하여

인상을 채득하는 과정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인상재'와 '인상채득'이란

흔히들 치과에서 '뽄뜬다'라고 할 때 쓰는

찰흙같은 재료를 인상재라고 하고

뽄뜨는 행위를 인상채득이라고 합니다.)


해당 장면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엥? 이게 치과가 아닌 일반 가게에서 가능하나?'

그리고

'이거 조만간 이슈화될 것 같은데..'

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 후 바로 뉴스가 올라오더라고요


http://www.dentalnews.or.kr/news/article.html?no=39611


투스젬(tooth gem) & 그릴즈(grillz)?? 


투스젬은 말 그래도 치아 표면에 부착하는 작은 형태의 보석을 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일숍을 가보적은 없지만

아마도 네일샵에서 부착하는 형식과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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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셀럽이나 연예인들 사이에서

치아 액세서리로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투스젬'이 치아 표면 일부에 부착하는 보석이라면

'그릴즈'는 치아 전체를 감싸는 형태를 말합니다.

그릴즈는 틀니나 가철식 유지장치처럼

꼈다 뺏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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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힙합 신에서

본인의 개성이나 취향을 드러내기 위해

또는 부를 과시하기 위해

이러한 장치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창의적인 작품들도 참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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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에 해를 가하진 않을까요? 


투스젬은 여러 면에서 구강건강에

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네일에 붙인 여러 부착물에도 때가 끼듯이

입안의 투스젬에는 음식물이나 치태 등이

낄 수 있습니다.

이는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길게는 충치 발생의 가능성도 높입니다.


또한 투스젬의 부착과 제거를

치과에서 하지 않고

허가받지 않은 불법적인 업체에서 진행하게 된다면

부착과 제거 중 치아 표면에 손상을 입히게 될 가능성이 커지며

치아에 돌이킬 수 없는 해가 가해지게 됩니다.

또한 접착제를 온전히 제거하지 못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릴즈'의 경우에

꼈다 뺏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치아에는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탈착하는 과정 중에 치아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라미네이트나 크라운 등의 보철물은

이러한 긁힘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릴즈 중에서

이렇게 치아 씹는 면까지 다 덮어버리는 형태는

치아의 기능 이상 뿐만이 아니라

치아 위치에도 영향을 줘서

그릴즈 제거 후에도 영구적인 교합 이상이라든지

부정교합을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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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투스젬이나 그릴즈의 경우

치과에서 행해지는 시술들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파츠라고 불리는 보석들을

부착하고 제거하는 과정 등은

충치치료 할때

레진이라는 재료로 때우는 과정과 유사하죠.


문제는 이러한 치아 액세서리 부착 행위가

허가받지 않은 불법적인 가게나 업체에서

행해진다는 것입니다.

치아는 뼈와 달리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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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귀엽지 않나요ㅎ

저도 살짝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혹시나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치아에 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드려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내일샵에 견학을 한번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런 부착물들은 뭐로 이루어져 있고,

상세한 크기나 모양이 어떤지,

치아에 해가 가해지지는 않을지

제가 직접 봐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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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중에 발견한 가철식 장치입니다.

교정 후 착용하는 가철식 유지장치에

장치의 기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런 식으로 부착하는 방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말씀해 주시면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